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완료

  • 등록 2019.07.30 1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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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과 도시민의 화학농약 항공방제에 대한 거부감 등을 고려해 화학농약이 아닌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김포금쌀이 전국 최고품질의 쌀이라는 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방제에 앞서 지난해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유치원, 학교, 아파트 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제 일정과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사전 홍보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도 했다.

또한 항공방제 제외지역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보유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29일부 8월 상순까지 하성면 지역은 광역방제, 대곶·월곶면 지역은 드론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강우의 영향이 없는 한 오는 8월 상순까지 벼 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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