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완료

  • 등록 2019.07.30 1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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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총 40,493개로 도로명 안내시설의 망실 및 훼손여부, 도로명판 오탈자 및 방향표시 오류, 건물번호판 부착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사결과 총2,999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훼손 및 망실돼 향후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정비할 예정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일제점검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할 수 있었으며, 이번 일제 조사결과에 따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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