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올 여름휴가에는 나를 위한 암검진 꼭 받으세요

  • 등록 2019.07.26 14:16:00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국가암 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안성시의 경우 암 검진율은 2014년 50.4%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 61.6%로 경기도 평균 55.7%보다 높게 나타났다.

안성시보건소는 국가암검진을 통한 5대암진단 시 해당 암 관련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직장가입자는 93,000원, 지역가입자는 94,000원 이하자이다.

검진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으로,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 받고, 검진비는 국가가 부담한다. 단, 국가암 검진은 암 종별 대상자 기준과 검진주기가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암검진은 전국 검진지정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정기관은 건강IN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은 낮출 수 있다”면서 “반드시 국가암검진을 해당 연도에 빠짐없이 받을 것”을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