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음악극‘오래된 내일’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음악극‘오래된 내일’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사업으로, 김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임철모, 박충서, 이살눔 등을 주요 인물로 해 이들의 애국심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재조명하고, 김포만세운동을 도모한 과정과 당시 만세운동 현장 등을 공연으로 풀어낸다.
청소년들은 공연 ‘오래된 내일’의 배우, 스태프, 풍물패 등으로 참여 가능하며, 전문 배우가 학생들의 멘토가 돼 개별 연기 지도와 보컬 트레이닝, 안무 코치 등을 진행한다.
10월 중 음악극 공연을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집 및 선정한 후, 12월 중 학교에서 음악극이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