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5일 재단 본관 1층에서 인천양성평등센터 현판 제막식 및 평생교육 재개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단 본관 1층~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 합창단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50+ 제2경력개발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인천양성평등센터 현판 제막식, 양성평등 의제토론회 등이 개최됐다.
부대행사로는 재단 스토리텔링 전시관, 경력단절 인식 캠페인, 고령친화도시 인천 및 평생교육 강좌개강 홍보, 여성가족정책 연구 홍보, 바리스타 개설 기념 무료시음관 등이 열렸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6월까지 노후 건축물 내진 보수·보강공사와 시민의 안전관리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환경정비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여성가족재단은 1일 평균 1,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여성가족 정책 전문기관으로 수영장 25m/6레인과 평생교육 75개 과목 101개 강좌, 300석 규모 대강당 및 100명 규모의 소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은 여성전용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각종 교육프로그램은 오전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시민이 우리 재단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성평등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공감과 참여로 미래를 여는 여성가족정책 전문기관으로 재단이 새롭게 단장해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통한 나눔의 사회공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