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적재조사사업 ‘성동지구’경계결정위원회 개최

  • 등록 2019.07.24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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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실에서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성동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포시법원 지대운 판사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성동리 76-2번지 일원 59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기준에 따라 설정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송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경계결정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이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경계확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관련 토지소유자들의 보다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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