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야간 복지상담의 날

  • 등록 2019.07.24 1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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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은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가능역에서 ‘찾아가는 야간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은 가능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LH 주거복지센터 직원 등 총 9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 신고요청에 대한 홍보와 복지, 취업, 주거에 관한 기초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가능역을 왕래하는 일반시민 300여 명에 대한 홍보 및 27건의 복지· 주거상담과 7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향후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급여 신청과 구직연계를 받을 예정이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퇴근시간에 맞춰 야간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홍보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관이 더욱 협력해 사각지대 발굴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먼저 찾아가는 복지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은 오는 8월 16일 가능역에서 찾아가는 야간 복지상담의 날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능동 맞춤형복지팀 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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