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 구강보건사업의 모토 ‘부모의 경제력과 관계없는 아동의 구강건강’실현을 위해 지난 22일 구강보건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남양주시 치과의사회 회장 이국선, 총무 김인협, 구리남양주교육청관계자와 보건교사회 회장 주경아, 한혜숙,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염애경,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회장 조항용 등 7개 기관에서 8명의 협의체 위원이 위촉됐다.

각 기관의 위원들은 위촉식 후 아동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구강보건사업의 중요성은 어렸을 때 미리 관리해 구강건강습관을 형성을 하는 것이며, 이는 100세 인생에서 기본이 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가 공급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