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 ‘중복맞이 어르신께 건강 삼계탕 지원’

  • 등록 2019.07.22 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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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만든 삼계탕 지원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가가호호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미사2동에 소재한 닭찬들마켓 업체에서 닭 100마리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배영숙 부녀회장은 “닭을 후원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어느 지역보다 많은 미사2동에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닭찬들마켓 사장님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상반기에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반찬과 직접 재배한 감자를 지원했고 지난달에도 삼계탕을 만들어 70여 가구에 지원한바 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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