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어울림 밥상 운영 앞두고 ‘인천 개구리네 한솥밥’벤치마킹

  • 등록 2019.07.19 1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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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장, 한울마을 4단지 마을대표 등은 지난 18일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 식당 개구리네 한솥밥을 방문했다.

오는 8월 한울마을 4단지에 어울림밥상 개소를 앞두고 인천 최초 어린이식당인 개구리네 한솥밥의 운영 등을 참고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

어울림밥상은 맞벌이나 한 부모의 늦은 귀가로 편의점 등에서 간편식이나 인스턴트식품,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는 어린이나 부모, 혼자 식사를 하는 독거어르신 등 대상으로 월 4회 따뜻한 저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녁 제공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양식 요리교실,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심심밥상, 균형식사, 손씻기, 복지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할 예정이다.

어울림밥상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끼니 해결을 위해 한울마을 4단지 주민대표, 관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오는 8월 1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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