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벼 가공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인천 쌀 만든다.

  • 등록 2019.07.19 1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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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가공시설 29개소, 곡물건조기 438대 지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벼의 가공시설을 현대화 해 고품질 인천 쌀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22년도 까지 29개소를 지정해 연차적으로 벼 가공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강화군지역 양곡가공업체 4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에 전수 조사해 도정시설 현대화를 희망하는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29개소에 대해 노후 도정시설 연차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10개소씩 도정시설설치 비용[10억원중 2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빠른 기간 안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벼의 안정적인 품질고급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2018년에 노후화된 벼 건조시설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 가공시설을 포함해 연차별 지원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사용연한 경과로 노후화 된 곡물건조기와 벼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을 고급화 하겠다.”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보전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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