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파주읍은 1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행복 가득 머그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교육복지분과, 문화복지분과 위원들과 저소득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먹거리를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리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유양순 누리보듬협의체 교육복지분과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즐거운 활동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문화나들이’, ‘행복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로 짝을 맺어 함께 활동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활력증진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