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파주시 관내의 작은 도서관과 협력해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7월 중순부터 진행한다.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은 파주시 관내의 작은도서관 중 선정된 8개관과 함께 협력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정을 지지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작은도서관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문고, 동화책 및 보건의학전문 서적 전시와 재가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활동교구를 대출해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파주시에서 양성한 책놀이 활동 강사들과 함께 책놀이 활동을 각 도서관에서 8~9월 동안 4회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활동을 진행하는 작은도서관은 운정의 책사랑영어 작은도서관, 한톨 작은도서관, 좋은이웃 작은도서관, 꿈더하기 작은도서관, 조리읍 동문그린 작은도서관, 문산 리버팰리스 작은도서관, 탄현 작은도서관, 광탄 작은도서관 등 총 8개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