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금촌3동 적십자 클로버 봉사단, 제9보병사단 30연대 군장병 등 민·관·군 50여명으로 구성 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정비 대상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치매를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폐가전 등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생활환경이 열악했다.

이용재 금촌3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촌3동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역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며 맞춤형 주거환경 정비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