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독거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낙상예방 운동교실 수료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낙상예방 건강교실은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 20명이 참여해 스트레칭 및 일상생활에 쓰이는 도구를 이용한 운동으로 낙상을 예방하고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미술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8주 모두 참석한 3분의 어르신들에게 개근상을, 20명 모두에게 수료증을 증정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호응도 좋았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며 “독거어르신들이 홀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 대신 동료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