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위기가구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 등록 2019.07.15 14: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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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1일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행신1동행정복지센터, 고양노인복지센터, 하림교회, 덕양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신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대상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와 문제점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가구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집안 물건 처리문제, 갈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조해 진행하기로 했다.

덕양구 사회복지과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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