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추진 중인 금촌교차로 고산교 보수보강공사를 지난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본격 실시하고 있다.
고산교는 1988년 준공된 총연장 80m, 폭26m의 교량으로 총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LMC포장으로 보수보강을 할 계획이다. 상습정체 구간인 고산교는 지속적인 보수를 해도 차량 통행량이 많아 소형변형 및 지속적인 포트홀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고산교 관리청인 경기도에 보수보강을 건의해 이번 LMC 포장을 실시하게 됐다. 포장공사 시 부분적인 시공과 차량통제로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고산교 보수보강공사와 병행해 상습정체구간인 금촌교차로의 도로확장 공사를 실시해 오는 10월 조기준공할 예정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상습 정체구간인 금촌교차로의 확장 및 고산교 보수보강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정체 개선으로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