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하성면 전류리 마을을 대상으로 한방자연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자연건강마을은 찾아가는 한의약 보건 서비스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주 1회 8주간 운영되는 한의약 통합건강증진 사업이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로당에는 공중보건 한의사의 진료와 건강상담, 기초건강검진, 노년기 구강 건강관리 교육, 영양관리 교육,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교육, 절주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통합건강관리가 제공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한방자연건강마을 운영으로 북부권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