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관리과, 신속한 교통시설물 정비로 감사장 전달 받아

  • 등록 2019.07.12 1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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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8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신속한 교통시설물 공사로 학생들의 불편을 조기에 해결한 것에 대해 신양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기존의 신양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는 학생들이 등·하교 시 주로 이용하는 횡단보도이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이 없어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주변 인도의 점자블럭 파손 등 학생들의 등하교 시 위험요소에 대해 지난 6월 학교주변 신호등 공사 시 신양초교 녹색어머니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신호등 위치조정, 노란신호등으로 변경 설치했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시에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밖에 감사장을 받아 감사하며, 급속한 도시개발로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지만 불편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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