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0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통2동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 부의장은 “오늘 행사는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발족한 ‘Y2 봉우리 봉사회’가 주관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촘촘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챙겨주실 Y2 봉우리 봉사회의 첫 번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더위가 이번주 초복과 함께 시작된다”고 말하고 “어르신들께서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오늘 함께 땀 흘려 봉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공동체 모델이 지역 내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훈 회장은 "Y2 봉우리 봉사회는 이번 복달임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그리고 관내 식당과 연계한 '나눔토랑 사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