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치매원스톱 지원 위한‘맞춤형 사례관리’운영

  • 등록 2019.07.10 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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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65세 이상 독거, 75세 이상 노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우선순위로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일상생활관리, 건강관리, 가족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 각각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한 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관리한다.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 및 동반질병 정보제공, 치매환자 가족교육,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 가스 안전타이머 설치, 투약교육 및 약달력 제공, 기저귀 및 욕실미끄럼방지 매트의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해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인지기능 악화방지를 위한 방문교육 프로그램 진행, 반찬 및 이동목욕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혼자서는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거성택시의 병원동행 봉사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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