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부터‘민화 그리고 한지공예’로 “내 집 앞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내 집 앞 작은 갤러리”는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복도 공간을 지역 주민 및 아마추어 작가 등의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해 지역 작가들의 전시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순호, 박지화, 지예정 작가의 민화와 한지공예 작품이 전시돼 잠시나마 과거로 되돌아가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내 집 앞 작은 갤러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작품 전시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장기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철 장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으며, 한정순 주민자치위원회 홍보분과위원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부터 주민자치가 시작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