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대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들의 귀한 땀방울로 일궈낸 감자 10kg 5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4월부터 잡초제거, 물주기, 병충해관리 등 감자 수확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갔다.
정구채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가 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성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매월 5일, 10일 적성장날에 맞춰 전통시장 주차질서 유지 및 적성시내 청결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감자 나눔, 무더위 쉼터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