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폭염 대응 도로변 살수차량 운행

  • 등록 2019.07.09 11:13:57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시가지 내 상가가 밀접한 도로 중심으로 살수차량 운행을 시작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특보 발효시 살수차량을 활용해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등 인구밀도가 높은 시가지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가장 더운 한낮시간 대 5~8회에 걸쳐 8월 말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변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 노면 변형방지와 교통사고 예방,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효과가 있으며, 아스팔트 노면 살수작업을 통해 대기온도를 낮추는 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시민들도 한낮 더운시간 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항시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