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주안도서관에서는 민·관·학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마을교육 네트워크의 중심 및 거점 역할을 확대하고자 미추홀구 주민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7월부터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2019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미추홀구 독서분야 전문 마을교육 자원활동가 모집과 유관기관 등의 협의회, 그리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모둠 협의실 구축으로 운영된다.
모집은 3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및 연고지가 미추홀구인 인천시민 중 대상별, 분야별 독서 분야 전문 마을교육 자원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독서토론 및 독서교육, 독서코딩, 책보드게임 등 ‘독서’ 분야의 전반에 관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후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내외부의 심사와 직무 연수를 거쳐 미추홀구 내 각급 학교 및 유치원 등의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주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등 독서 돌봄교실 운영 지원’사업, 찾아가는 ‘마을 방과후 학교’,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미추홀구 ‘마을활동가 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의 프로그램 협의 및 마을 주민들의 마을회의, 독서활동, 강의 등의 소모임을 진행하기 위한 모둠 협의실도 구축할 예정이다.
자원활동가 모집은 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자원활동가 지원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