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강화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샌드아트, 영화, 음악치료, 독서 등의 다양한 주제와 활동으로 구성한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하는 두 번째 주제 ‘책이 영화와 만났을 때’는 영화와 영상 문화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 제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들이 독서와 영화를 접목시킨 프로젝트를 직접 작품으로 제작해봄으로써 대중예술을 경험하고 소외된 문화적 간격을 좁히며 타인과의 소통, 배려, 성취감들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도서관은 공평한 평생학습 지원과 장애인의 자아존중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