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혹서기 대비 경로당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19.07.03 1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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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대해 혹서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들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 외출 자제 ,규칙적인 수분 섭취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 마신 후 작업금지 ,가볍고 헐렁한 옷 착용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폭염 피하기 등 무더위 건강수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방문하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앞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 및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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