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3동 자매결연지 연천군 신서면 방문

  • 등록 2019.07.02 1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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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의정부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회원 20명과 함께 도농상생과 상호간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자매결연지인 연천군 신서면을 방문했다.

의정부3동은 2015년 신서면과의 자매결연 이래로 안보체험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간 행정, 문화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재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친목도모는 물론 도농상생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면은 휴전선에서 11㎞에 접한 연천군 최북단의 청정 지역이자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쌀, 콩, 참기름, 율무 등 특산물로 유명하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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