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달 28일 승하원 식당운영업체인 ‘주식회사 높빛’에서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주식회사 높빛’이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지역 모범학생 8명과 홀몸어르신 8명에게 장학금과 생계 지원금 440만 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40만 원, 대학생 50만 원으로 각 2명씩 8명에게 전달됐으며, 홀몸어르신 8명에게는 20만 원씩 지원됐다.
고순홍 ㈜높빛대표는 “오늘의 후원이 미약하나마 우리지역의 학생들과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이와 같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황수연 고양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높빛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더 나은 고양동을 만드는 것 같다”며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도 그 따뜻한 기운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