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단수사고 현장 긴급 지휘

  • 등록 2019.07.01 1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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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일 용현배수구역 4단계 단수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해당 부서 직원들에게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단수사고는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발생해 맑은물사업소 및 신곡·송산권역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나서고 있다.

현재 고장밸브는 수리 완료해 오후 8시 50분경부터 순차적으로 물 공급을 재개하였으며, 단수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급수차량 및 각 동의 운반차량으로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병입수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해당지역이 광범위하고 단수시간이 6시간으로 아파트 등 지하저수조 충만에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금일 중으로는 전 지역에 정상적으로 물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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