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9일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미추홀구 일대 마을자원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탐방은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을의 구석구석 숨겨진 이야기와 마을만들기 우수지역 탐방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교육활동가로서 실천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숭의평화시장의 여러 예술 공간을 탐방하고 김진미 다락 대표로부터 생성 과정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노적산 호미마을과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신나는 실내놀이터 등 마을학교 운영 공간을 탐방하고 활동가와 면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탐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마을의 공동체들의 협력으로 배움과 삶이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고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성장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