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행복 키움·희망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제7회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를 청송마을 중흥에스클래스 파크애비뉴 아파트에서 운영했다.
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과 보건소 보건사업과는 올해 1월부터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및 일반 주민들의 복지·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14개 아파트와 자연부락 2곳에 월 1회 찾아가는 복지·보건 상담소를 운영 중에 있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복지상담과 건강검진, 구강검사, 치매검사를 한 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현재의 상황에 매몰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으신 많은 분들이 계시다. ‘찾아가는 복지·보건 상담소’가 그 분들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발로 뛰고, 주민들 가까이 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7월 16일 고창마을 케이씨씨스위첸 아파트에서 예정돼 있는 ‘제8회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