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폭염대비 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합동점검

  • 등록 2019.06.28 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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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올해도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지난 21일~24일 동안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공공기관 등 129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자율방재단 합동점검은 공공기관을 제외한 109개소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안내표지판, 냉방기기 및 관리대장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폭염재난 관련 홍보물 및 쿨스카프, 쿨팩, 쿨매트 등의 물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무더위쉼터에서 한층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크며, 여름철 내 자율방단재단과 협력 체계를 지속 유지해 폭염재난 예방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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