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나눔1촌맺기의 일환으로 ‘행복두레’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두레는 관내 사업장 6군데, 개인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생필품 및 음식 등을 후원받아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5세대를 선정해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4월 성사2동 통장협의회에서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70만 원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받아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낙군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동네 사회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며, 연계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이웃돕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성사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