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전동, 건전한 환경 조성으로 청소년 안전 지킨다

  • 등록 2019.06.28 11: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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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 펼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화전역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에서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예방은 물론, 업주들의 법규준수 계도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은 화전동 청소년지도위원, 화전파출소 직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는 화전역 주변의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술집 등을 방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부착했으며 일반 학생과 시민들에게도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캠페인에 함께한 유영임 회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고 있어 지역 내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날 캠페인이 화전동뿐만 아니라, 고양시 전체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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