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6일 새마을회 회원과 통장협의회 등 단체의 자원봉사로 2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감사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자수확은 새마을회에서 직접 밭을 일구고 씨앗을 심어 가꿔 얻은 값진 수확으로, 참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
수확한 감자 350kg은 주교동 복지일촌협의체에 기증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 60가구에 배분된다.
남선우 주교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함께 감자수확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등 단체에 감사드리며, 별 것은 아니지만 먹거리가 풍부하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