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남녀공용화장실 현장조사 실시

  • 등록 2019.06.28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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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남녀공용화장실 현장조사를 통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의 이용 불편이 높은 민간 남녀공용화장실 분리설치 비용을 지원해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총 2곳에 한해 남녀공용화장실 분리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12.67㎡ 규모이면 남녀분리가 가능하고 좁은 공간 등 남녀분리가 어려운 화장실의 경우 층별 분리도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개방화장실 3년간 지정으로 다수인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에 한해 개방화장실 지정이 가능하고 화장실 상시 개방 조건으로 규모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점보롤화장지, 물비누 등 관리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만큼 남녀공용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제보 및 홍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기대하고 민간 건물주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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