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맞춤형복지팀,‘찾아가는 복지상담실’운영

  • 등록 2019.06.27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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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구래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1일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행사에 참여해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밥차’ 상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관내 솔터마을 3단지 광장에서 실시됐다.

구래동 맟춤형복지팀은 맞춤형복지팀장을 비롯 찾아가는 복지상담 담당자 3명이 복지상담 부스를 꾸려 주민들에게 기초수급·차상위,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 긴급지원 등 현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각종 상담을 실시했다.

“우리가 함께 한다”라는 문구로 경제적 어려움 등 각종 위기사유 발생 시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주시라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한 사탕꾸러미 200개를 제작해 상담자 및 무료급식 이용자에 나눠 주기도 했다.

복지상담을 받은 솔터마을의 김 모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동 복지팀에 문의할 것이 있어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받게되고 다양한 복지혜택 등을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임산영 구래동장은 “구래동은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많은 만큼 다양한 복지욕구와 서비스가 요구되는 곳으로 지역 내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각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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