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내 도로변 농산물 홍보 광고판을 정비했다.

파주시에는 농산물 홍보 광고판으로 한수위쌀 14곳, 인삼 5곳, 장단콩 4곳, 배 2곳, 사과 2곳, 포도 2곳, 머루주 1곳 등 30곳이 설치돼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변색 2곳, 품목변경 1곳, 새 디자인으로 교체 1곳 등 총 5곳의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매년 도로변 농산물 홍보 광고판 점검 및 정비를 통해 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대중매체를 통해 한수위 파주쌀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파주팜을 통해 장단삼백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해 파주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대적 홍보로 파주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