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동, 이웃돕기 나눔장터에 주민 300여명 참여

  • 등록 2019.06.26 1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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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6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나눔장터에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사전 신청한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백암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도 함께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복동 예치금으로 기탁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자원을 재활용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줘 고맙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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