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 취·창업 탐색을 위한 ‘디딤돌방’ 문 열다

  • 등록 2019.06.25 10:48:02
크게보기

여성 취·창업 탐색을 위한 지역 밀착형 거점공간 조성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4일 철산동과 소하동의 여성 창업 공간에서 ‘디딤돌방’ 현판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일하고 싶은 여성과 일을 다시 시작한 여성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거점 공간을 ‘디딤돌방’으로 지정해, 올 7월부터 철산동 권역과 소하동 권역 총2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23명을 공개모집해 기 창업 여성과 멘토-멘티를 구축했으며, 7월부터는 여성 취·창업 탐색 거점 공간인 ‘디딤돌방’에서 취·창업 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 ‘디딤돌방’을 여성 누구나 부담 없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며 “멘토링 지원을 하면서 여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의 취·창업 욕구와 필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가겠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