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호수에 무더위 쉼터 조성한다

  • 등록 2019.06.24 10:09:14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여름철 폭염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의 상징인 보호수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내 보호수 총 53곳 중 법흥리 느티나무 보호수 등 마을주민들의 접근이 용이 한 총 15곳을 대상으로 주변정리와 함께 평상을 설치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을 위해 매년 병해충 방제, 외과수술, 제초, 시비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실행 관리하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마을의 상징인 보호수 쉼터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충전하며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