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담배소매점 및 금연구역 합동 단속 실시

  • 등록 2019.06.24 10:00:35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안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와 합동으로 담배소매점 위법행위 및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안성시내 및 공도읍 학교주변 PC방과 안성맞춤시장, 일반음식점 등 금연구역 흡연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로 청소년 흡연 확대가 우려되어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담배 판매금지, 담배 유해사항 표시 안내, 소매점 외부 담배광고 노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흡연을 유도하는 다양한 형태의 담배가 출시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보다 효율적으로 흡연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