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60분간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토끼전을 32개교 154명의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의 문화 나눔 초청을 받아 기획공연 중 일부 공연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공연은 토끼전이라는 고전의 교훈을 살리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으로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형수 교육장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적 향유권을 더욱 확대,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