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시간 마술시간’ 김리라 작가의 책공연을 22일 오후 3~4시 진행한다.

그림책을 만들고 인형놀이를 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김리라 작가는 인형극 ‘미술시간 마술시간’, ‘인형할머니만 모르는 이야기’를 만든 제작자이면서 그림책 ‘위대한 건축가 무무’의 저자다.

인형극은 작가가 직접 만든 인형들이 상자별 은하학교에서 미술시간이 지루해 호기심 많은 네모인형이 자기마음대로 만든 주스를 마시면서 마술처럼 변한 미술시간을 재현하는 인형극으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 신청은 6월 2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한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