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자체교육 실시

  • 등록 2019.06.19 1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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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2019년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업무 관련 강의 및 업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능력 배양과 역량강화를 통해 김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이뤄졌으며, 오전에는 국토문화재연구원 김기옥 실장의 ‘김포 발굴문화유적’을 통해 김포시의 발전과 함께한 발굴 문화재의 기록을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들었으며, 오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업무 및 관리의 전산화를 위한 업무시스템 교육이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김포시에 발굴문화유적에 대한 기록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처음 알았으며, 앞으로의 해설 활동에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지식이 늘었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뤄지길 원했다.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1명으로, 장릉 등 6군데의 관광지에서 매달 10일 하루 평균 3회 해설활동을 통해 관내·외 관광객들의 해설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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