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19년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파주시 종합예술제에는 총 190팀, 60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학업 중에도 틈틈이 기량을 닦아 자신의 끼와 재능을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 앞에서 뽐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모든 팀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 4일 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관제 파주청소년문화원장은 “자신이 가진 꿈과 재능을 발현한 파주시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기 위해서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많은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