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9년도 제7기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 수료식이 지난 15일 헤이리 신양전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은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서 출발한 통합예술교육과정으로 이번 제7기는 지난 3월 입학해 6월 말까지 참여한 51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하반기 제6기까지 29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7기 과정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총 16회로 운영돼 ‘나, 너, 우리-함께하는 세계’라는 주제를 갖고 포트폴리오 제작, 전문가특강 및 현장학습 등 참여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반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제8기 교육과정의 자세한 일정 및 접수방법은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 카페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