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강화프로그램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해 학업복귀에 대한 의지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성공경험 나누기, 꿈 명료화, 스트레스와 갈등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건강한 의사소통 및 정서표현, 사회성을 키우고 미래조망을 통해 자신의 꿈을 명료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복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