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일, 지난 1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19주간 진행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 수료식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

‘두근두근 뇌운동’은 파주시 거주 어르신 중 치매선별검사 상 정상군으로 사회적 교류 증진 및 치매 예방을 위해 광역치매센터에서 검증받는 프로그램으로 신문을 활용한 인지 활동, 원예 및 치매파트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수료에 따른 만족도 조사 결과 인지 기능 향상도 측면과 주관적 우울척도 평가 측면에서 사전평가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향후 재참여 의사는 100% 전원 참석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김규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두근두근 뇌운동‘ 수료식은 종료가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의 치매예방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치매예방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